안녕하세요.
2022년 9월 16일부터 [스마트웹&콘텐츠개발]스마트 웹 자바(JAVA)개발자_혼합 이라는 제목으로
국비 컴퓨터 학원을 다니게 된 Mirabilia 입니다.
9월 16일에 개강했는데 시작이 금요일이라서 이제 하루치 배웠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국민취업제도 2유형으로 참여하여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뒤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국민취업제도를 신청할 때부터 컴퓨터 학원, 코딩 학원에 다닐 계획으로 있었고
고용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때도 시작부터 웹개발자의 길을 걷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정확하게는 2021년 말(작년 말)부터 웹개발자에 대해서 생각이 있었습니다.
시작부터 웹개발자는 아니었고, 단순히 프로그래머에 대한 관심이었습니다.
주변에서 국민취업제도를 통해서 국비 학원을 통해 코딩을 배우는 친구가 여럿 있었고
그중에 반은 현재 SI업체에서 웹개발자로 일하고 있으며, 나머지 반은 원래의 대학교 전공을 따라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친구들처럼 대학 졸업 이후 거의 바로 국민취업제도를 신청했었으나,
1유형이 아닌 2유형으로 나와서
지원의 폭이 꽤나 많이 다른 점 때문에 아쉬운 마음이 들어 재심사를 고려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 기간 동안 어느 길로 향하는 게 좋을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 인기였던 곳이 바로 웹개발자, 코딩 쪽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배워보기 위해 들어가고, 그만큼 많이들 포기하고 나오는, 뜻이 있는 소수만이 살아남는 곳
몇 개월간 인터넷과 사람들(현업 웹개발자로 근무중이신 분들, 학원에 다니는 친구들)을 통해 정보를 모으면서
추천하는 사람들과 추천하지 않는 사람들의 의견 중에서 가장 큰 차이가 보이더군요.
< 자신이 코딩을 통해서 돈을 벌고 싶은가 >
추천하는 사람들은 (코딩으로 돈을 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었고
반대로 추천하지 않는 사람들은 (굳이 코딩으로 돈을 벌 필요는 없다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돈을 벌고 싶다는 부분이 아닐 겁니다.
'코딩을 통해서' 라는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국민 '취업' 제도
즉, 취업에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취업에는 다양한 목적이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임금(賃金)을 받는 게 주 목적입니다.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인생의 절반을 돈을 벌기 위해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러한 만큼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이 돈을 '어떻게' 벌 것인가 라는 부분이겠죠.
다시 말해
'코딩을 통해서 돈을 벌고 싶다.' 라는 결론은
'내 인생의 절반을 코딩을 하며 살고 싶다.' 라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다면 저는 과연 어떨까요.
제 인생의 절반을 코딩으로 보내고 싶을까요?
그에 대한 결론을 스스로 내리기 위해
저는 오늘도 열심히 코딩에 대해, 자바에 대해 공부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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