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ACOUSTIC]

소니 WF-1000XM4 실착용 사진

Mirabilia 2021. 6. 29.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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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용 상태의 모습 (오른쪽 귀 끝이 살짝 블러 처리 됐습니다.)

실착용 모습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다른 제품과 소니 WF-1000XM4의 비교 리뷰글을

남기기 전에

실착용 글을 추가로 적어봅니다.

 

제 귀에는

사진과 같이

소니 WF-1000XM4가

완전 정착용이 가능합니다.
(제 귀는 정말 평범한 형태의 귀입니다.)

 

정착용 기준으로는

귀통증도 전혀 없고,

노이즈 캔슬링은 완전 최상이며,

(EQ세팅 기준)밸런스적인 사운드를 들을 수 있고,

외관이 프랑켄도 아닙니다.

 

한줄로 요약하자면,

 

한 번 정착용하면, 빼고 싶지 않는 수준의 착용감

 

다만,

테스트를 위해서 '5시간 정도' 장시간 착용해보니,

왼쪽 귀가 살짝 아파오기는 합니다.
(제 왼쪽 귀는 대부분의 이어폰이 오래 착용하면 통증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 왼쪽 귀가 오른쪽 귀보다

살짝 작은 사이즈다보니,

그 차이가 장시간 착용에서 느껴지나 봅니다.

 

그런데 오른쪽 귀는?

실은 다른 이어폰과 비교 청음을 해보다가
(소니 WI-1000XM2...)

오른쪽 귀의 안쪽에 살짝 상처가 생겼는데도 불구하고,

무척 편합니다.

이어폰을 착용했을 때와

이어폰을 뺐을 때에도

상처 부분에 전혀 영향이 없었습니다.


 

다음 게시글에서는

삼성 Galaxy Buds+,

소니 WH-1000XM3,

소니 WI-1000XM2,

이렇게 세 제품과

소니 WF-1000XM4의 비교 청음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친구의 에어팟 프로도 노이즈 캔슬링 위주로 비교 청음 해봤으니, 내용에 아마 들어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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