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ACOUSTIC]

가볍게 적어보는 여러가지 Tip

Mirabilia 2022. 2. 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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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갤럭시 스마트폰은 LDAC에서 최악의 성능을 갖고 있다. 
소니 앱에서 음질 최우선 모드로 하고 개발자 설정에서 음질 설정을 잡아줘도 909~990kbps가 유지되지 않고 606~660kbps로 유지 된다. 
디스플레이를 끄고 사용하면 그나마 909~990kbps가 적용되는데 디스플레이가 켜지면 저세상 수준으로 소리가 끊긴다. 

2. IER-M9는 이어팁에 따른 소리 변화가 정말 크다. 
기본 실리콘팁에서는 배경음(악기들)이 잘 들리고, 
소니 트리플컴포트팁에서는 보컬이 잘 들린다. 
(본인은 골고루 밸런스가 좋아지는 소니 노이즈아이솔레이션 이어팁을 추천한다.) 
(소니 노이즈아이솔레이션 이어팁은 M9 특유의 이압도 어느정도 해소해준다.) 

3. 소니 리시버들은 소니 DAP에 정말 정말 잘어울린다. 

4. AKG N5005에 ikko ITM05(+ITM06S) 조합은 정말 좋다. 
(리시버가 덱앰의 장점을 키워주고 역으로 덱앰이 리시버의 장점을 키워준다. 마치 상호 보완적인 느낌.) 

5. AKG N5005는 귀에 꽂는 느낌으로 착용하는 게 아니라 귓속을 이어팁으로 채운다는 느낌으로 착용해야 좋다. 
(그래서 평소 쓰던 이어팁보다는 살짝 큰 사이즈가 잘 맞는다.) 
(소니 노이즈아이솔레이션 이어팁을 강력 추천한다.) 

6. ddHiFi 젠더들은 막 사용하기에는 괜찮으나 각 잡고 노래를 들을 때는 음질 열화가 꽤나 느껴진다. 
(그나마 최근에 업글된 젠더들에서는 많이 좋아졌다.) 

7. Hilidac 제품들은 소리의 디테일이 꽤나 떨어지는 성향을 갖고 있다. 
(성향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회사의 의도적인 튜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8. 알리 루나샵은 케이블 극성도 제대로 못맞추는 셀러이다. 
(특히 밸런스드 케이블) 

9. 케이블가이 L-4E6ATG 선재로 만든 헤드폰 케이블은 소리가 정돈되고 깨끗해지는 성향이다. 

10. ATH-R70x의 소리 밸런스가 좋은 사람은 케이블가이에서 L-4E6ATG선재로 만든 커케를 강력 추천한다. 
(웜톤인 R70x에서 쿨 앤 클리어한 소리가 나온다.) 

11. ATH-R70x의 살짝 작은 기본 이어패드가 불편한 사람은 데코니 EPZ-TH900-SK 이어패드를 추천한다. 
(이어패드 안의 공간이 적당히 여유로워진다.) 
(이어패드의 경사를 이용해서 귓구녕에 각도를 맞춘다.) 

12. MDR-1Am2에는 소니 킴버 케이블이 기케보다 소리가 좋다. 
(기본 케이블 대비 소리가 깨끗해진다.) 

13. MEZE 99 CLASSICS로 현악기 연주곡을 들으면 무지성 결제를 하게 된다. 

14. 마샬 메이저4는 낮은 볼륨에 밸런스가 맞춰져있다. 
(중고역이 날 선 것처럼 들리면 볼륨을 낮춰야 한다.) 
(낮은 볼륨에서의 메이저4는 약 V자의 뉴트럴한 사운드다.) 
(무선과 유선의 소리 밸런스 차이가 아예 없다.) 
(유선으로 사용하면 무선에서 들리는 솨아 하는 화이트 노이즈가 없어지므로 유선 사용이 가능한 상황에서는 유선 사용을 추천한다.) 

15. 소니 NW-ZX507에서 3.5단과 4.4단의 음질 차이는 크지 않다.
(ifi 디아블로 6.3단과 4.4단의 음질 차이보다 더 차이가 없다.) 

16. ifi micro iDSD 블랙라벨의 전면 3.5인풋으로 후면 RCA 출력이 가능하다. 
(다이렉트 X, 프리앰프 모드에서만) 

17. 소니는 특유의 시그니처 소리 밸런스가 있는데, 
중저역부터 중역까지가 꽤나 두터워지면서 강조되는 밸런스이다. 덕분에 보컬을 앞으로 당겨오는 느낌이 약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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