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O

첫 TMO였습니다.

 

저는 군대를 고성쪽에서 복무했었습니다.

19,800원이라는 금액이 당시에는 굳이 TMO로 가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군 생활을 하면서 TMO를 두 번? 세 번? 정도 했던 건 정말 잘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은 TMO 체계가 어떤지 모르겠네요.

저 때는 포상휴가 + 위로휴가로 이루어진 휴가에만 TMO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연가가 포함되면 TMO를 사용할 수 없는 것이죠.

저 때는 연가가 군 복무중 28일이 주어졌습니다.

아 휴가... 그립군요...

아직도 신병 첫 휴가 때 집으로 돌어왔던 당시가 기억이 납니다.

뭔가 많이 달라진 것도 같으면서 그대로인 집이었죠.

지금은 리모델링 해서 완전 달라졌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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